아이와 함께 필사를 시작했다. 오늘로 학교 다닌 지 2주 차!! 자긴 일 학년 어린이란다. 신나서 학교 모습 보니깐 뿌듯하다!! 엄마 욕심에 아침에 일일 수학 2장씩 풀고 있지만, 그래도 더 잘했으면 하는 게 사람 마음인지라 ㅎㅎㅎ 그래서 짧은 동시를 필사하기로 했다. 아이의 의견을 수렴해서 매주 화, 목 아침 시간에 하기로 결정!! 노트에 쓸까 했더니 아이가 공부하는 느낌이 없어하는 거 같아서 필사 책 구입해서 쓰기로 해서 책 구입했다. 만원 미만이라서 구입한 것도 영향이 있어 ㅎㅎㅎ 요즘 책값이 너무 비싸다 비싸.ㅠㅠ 윤동주 필사 시집 [초등학생을 위한 윤동주를 쓰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목차에 보이듯이 시는 30여 개 정도 되고, 각 페이지의 시는 짧다. 한 페이지는 동시가 , 그 옆 페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