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로즈의 기억저장소

[아이책읽기#4] 21.04 고희영 글 / 에바 알머슨 그림 / 안현모 번역 - 엄마는 해녀입니다. 이번에도 아이책이다. 같이 책을 보다가 그림이랑 단어가 너무 이뻐서 글 쓰는 중이다. 고희영 글 / 에바 알머슨 그림 / 안현모 번역 - 엄마는 해녀입니다. 매주 월 또는 금요일에 아이와 함께 작은 도서관에서 책을 대여하고 있다. 육휴 하면서 아이에게 책을 접할 기회를 많이 주는 것도 목표이고 많이 읽었으면 하는 것도 있어서~~ 어떤 책을 고를까나 하면서 보다가 발견한 그림책! 그림 스타일이 너무 이뻐서 고른 책이었는데, 도서관 사서분께서 유명한 책이라고 하셨다. 저자에 대한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빌린 거라 집에 와서 검색 좀 해보게 되었다. 에바 알머슨 작가님의 그림과 고희영 감독님의 글로 탄생한 그림책..

[아이책읽기#3] 21.03 이분희 글/윤태규 그림 - 한밤중 달빛 식당 내 책이 아닌 아이책이다. 카페에서 서평이 좋아서 , 아이들과 함께 읽어서 너무 좋았다는 글이 너무 많아서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이다. 이분희 글/윤태규 그림 - 한밤중 달빛 식당 다행히 아파트 작은 도서관에 있어서 대여해왔다. 올해 1학년인 우리 아이가 읽기에는 글밥과 내용이 좀 많기는 하다. 아이가 소리 내서 읽는 거 듣고 있으니 어렵네. 옆에서 같이 듣던 아이 아빠가 1학년 책 맞냐고 물어봤으니... 그래서 2/3 지점부터는 내가 읽어주기 시작! 내가 설명을 조금씩 곁들여가면서 읽어주니깐 자기가 읽었을 때보다 조금 더 빠르게 이해한 느낌이 들었다. 울 아이가 다 읽고 나서 한 말이 "자기는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안 바꿔서 먹..

[책읽기#2] 21.02 직지 아모르 마네트. 김진명 새해에 낚시터가서 읽을 거라고 책 2권 도서관에서 대여해서 갔다.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와 우리의 금속활자 직지를 연결하여 만든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직지심경 음.. 직지에 대한 이야기를 살인사건을 도대로 사회부 기자 기연이 국내와 해외를 취재하러 다니면서 살인사건 용의자에 대한 정보를 유추하게 되는 내용이다. 1권을 읽을때는 살인사건으로 벌어지는 일들이 흥미 있게 진행되어 어느 순간 다 읽어버렸는데 2권은 약간 지루하고 어찌스러운 부분이 많은 느낌이라 읽는 속도가 떨어지네.. 모.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읽었다. 1권은 사건의 실마리을 알려주고, 2권은 진실을 알려주는 내용이다. 김진명 소설은 어릴때 엄청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 ..

[책읽기#1] 21.02 달러구트 꿈 백화점 ㆍ이미예 집에 있으면 도서관 다니면서 꼭 책을 읽을꺼라다짐했는데 지키고 있는 중이다.2월부터 육휴 들어가면서 드디어 실천 완료!! 물론 책을 이북으로 책을 읽기는 하는데폰으로 보기에는ㅡㅡ;;예스 24 북클럽에도 가입해서 했는데그냥 안 읽어진다는ㅜㅜ몇 달 유지하다가 결국 해지.폰으로는 네이버 시리즈에 있는 가벼운 판타지물만 읽게 된다는 ㅜㅜ 그리고 일할 때는 도서관 근처도 못 가봤다는 사실!!퇴근해서 가기도 힘들고 주말에도 바쁘고^^;; 도서관 가려고 찾아보니 우리 아파트에 작은 도서관이 있네 코로나 때문에 매주 월, 금 주 2회만 열리는 곳인데 그게 어디인가~그래서 딸이랑 책 대여하기로 결정! 딸 2권 + 나는 1권 도서관서 빌린 책 가볍게 읽을 수 있는 판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