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로즈의 하루

[책읽기] 김진명 - 직지 아모르 마네트

PURPLEROSE 2021. 2. 2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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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2] 21.02 직지 아모르 마네트. 김진명

 

새해에 낚시터가서 읽을 거라고 책 2권 도서관에서 대여해서 갔다.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와 우리의 금속활자 직지를 연결하여 만든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직지심경 음.. 직지에 대한 이야기를 살인사건을 도대로

사회부 기자 기연이 국내와 해외를 취재하러 다니면서 살인사건 용의자에 대한 정보를 유추하게 되는 내용이다.

 

1권을 읽을때는 살인사건으로 벌어지는 일들이 흥미 있게 진행되어 어느 순간 다 읽어버렸는데

2권은 약간 지루하고 어찌스러운 부분이 많은 느낌이라 읽는 속도가 떨어지네..

모.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읽었다.

 

1권은 사건의 실마리을 알려주고, 2권은 진실을 알려주는 내용이다.

 

 

김진명 소설은 어릴때 엄청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 때문에

이번에도 기대하면서 읽기 시작했는데...

어.. 내가 생각한 느낌의 책이 아니네 ㅠㅠ

 

예전에 김진명 소설 읽고 나서 정말일까나? 그럴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는데

이번에 직지는 소설이구나라는 생각이 드네..

 

 

책을 다 읽으면서 '아모르 마네트'가 제목에 있어서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전반적인 흐름과 관계가 있는 단어였다.

 

 

템푸스 푸지트, 아모르 마네트 ( Tempus Fugit, Amor Manet)

세월은 흘러도 사랑은 남는다

- 김진명 직지 아모르 마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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