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30~31 양주 범산골 캠핑장 새턴 패밀리 블랙 에디션 우레탄 창 개시 데크 13번
양주 범산골 캠핑장
새턴 패밀리 블랙 에디션 우레탄 창 개시
정말 오랜만에 다시 온 범산골 캠핑장
몇 년 만에 다시 방문한 거 같다!
초창기에 갈 때는 예약하기도 쉽고 사람도 안 많았는데
점점 예약하기 힘들어지더니 못 가게 되어버렸다.
집이랑 멀지 않은 거리에 있는 캠핑장이라서 좋았는데....
하긴 요즘은 어느 캠핑장이든 예약하기가 힘들다.
오늘 이 자리도 캠장 자리 있나 없나 들락날락하다가 예약 취소된 거 득한 거다!
우리 자리는 13번 자리~~
데크가 1M 정도 보수되어 있더라.
다 그런가 해서 확인했더니 다른 데크는 아니네.
오랜만에 온 범산골은 가을이다.
10월 마지막 주라 그런가 단풍이 지고 있더라.
범산골 캠핑장은 사이트가 많이 있는 캠핑장이 아니었는데
이번에 보니깐 한 5자리 정도 늘어난 듯,
족구장에도 사이트가 있고, 예전 방방이 자리도 테크로 , 방방이 앞자리도 생겼더라~~
캠핑장 가운데 있는 편의시설
뾰쪽한 지붕이 개수대이고 양쪽으로 남, 녀 화장실과 샤워실이다.
반대쪽에 매점과 방방이!
역시 오랜만에 와도 시설은 깔끔하고 청소상태도 양호하다.
우리 딸은 하루 종일 방방이에서~~
이날 핼러윈이라고 엘사 공주옷 입고 캠장을 돌아다녔다.
사진 찍을 때는 빈자리였지만
캠장은 풀 예약!!
조용함은 오전으로 끝!!
그리고 오늘 드디어 우레탄 창 개시하는 날!!
동네 천막집에서 화요일에 주문해서 완성시켜 들고 왔다.
덧방식으로 앞문에 설치 완료!
위쪽은 자석으로 고정 , 옆은 줄로 고정!
확실히 우레탄 창을 설치하니깐 답답한 것이 없구나!
다만 우리 자리가 입구 초입이라 모든 사람들이 한 번씩 쳐다보고 간다는 점!!
그리고 좋아 보인다고 한다는 점도 들렸다^^
낮에도 좋기는 했는데 우레탄 창이 빛을 바랄 때는 역시나 밤이구나!
#플렉시블 스트립 라이트 밖에 조명 쳐주고 있으니
감성 감성 한가??
우린 감성보다는 실용적을 추구하는 쪽이라~~
근데 저리 두고 밤에 사진 찍으니 이쁘다
이 날이 10월 마지막 주라 핼러윈 캠핑하는 캠퍼들도 조금 있었다
물론 아이들이 있는 집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커다란 사탕 한 봉지 들고 갔는데 역시나 잘 들고 갔구나!!
저녁에 아이들이 손에 바구니나 비닐봉지 들고선 텐트마다 사탕 주세요 하고 돌아다니더라~~
역시나 아이들이 있는 집들은 다 사탕 준비해와서 그런가 아이들 바구니가 한가득 차서 돌아다니네^^;;
우리 딸도 신나서 받아왔는데 받은 거 먹는데 바빠서 사진이 없구나.,
이렇게 10월의 마지막 캠핑이 끝이 나는구나~~
겨울 캠핑 가야 하는데 ~~
화목난로 사용하러 가야하는데 어디로 가야 하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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