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2] 21.02 직지 아모르 마네트. 김진명 새해에 낚시터가서 읽을 거라고 책 2권 도서관에서 대여해서 갔다.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와 우리의 금속활자 직지를 연결하여 만든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직지심경 음.. 직지에 대한 이야기를 살인사건을 도대로 사회부 기자 기연이 국내와 해외를 취재하러 다니면서 살인사건 용의자에 대한 정보를 유추하게 되는 내용이다. 1권을 읽을때는 살인사건으로 벌어지는 일들이 흥미 있게 진행되어 어느 순간 다 읽어버렸는데 2권은 약간 지루하고 어찌스러운 부분이 많은 느낌이라 읽는 속도가 떨어지네.. 모.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읽었다. 1권은 사건의 실마리을 알려주고, 2권은 진실을 알려주는 내용이다. 김진명 소설은 어릴때 엄청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