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황청낚시터
강화 빙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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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6 ~17 강화 황청낚시터 빙어축제 수상좌대 대형 좌대 빙어낚시
1월 1일에 방문했을 때 빙어축제하신다고 듣고 집에 왔는데
다시 방문하니깐 강화빙어축제 하고 있었다.
그래서 매점앞 주차장이 만차에 매점에도 사람들이 많네~~
매점 앞 좌대쪽은 #빙어축제한다고 #물낚시 안된다.
저번에 소형좌대 10번 사용해서 이번에는 9번 예약하려고 했더니
사장님이 빙어축제 때문에 물낚시가 안돼서 특별히 대형 좌대 업그레이드해주셨다!!
사장님 감사합니다!!
대형 좌대 14번
대형 좌대는 매점 반대편 쪽 물가에 있다.
주차는 좌대 앞 공터에 하고선 내려가면 된다.
오~~ 확실히 크다!!
소형 좌대보다 1.5배 정도 큰 거 같다. 확실히 넓다~~ 넓어^^
소형 좌대에서는 바닥에 매트 한 장 깔면 여유공간 조금 있었는데
대형 좌대는 매트 2장 깔고도 여유가 많이 남았다.
그리고 냉장고가 크다. 이불장 사이즈도~~~
아직 키가 작은 우리 딸은 벽 끝자락에서 티브이 보는 중~~
앞으로 가면 티브이가 안 보여 ㅎㅎㅎ 안쪽에 고정이라 못 움직이더라.
소형에서 대형 좌대로 왔다고 쾌적하구나^0^
대형좌대 6~8인용이라는데 8명은 무리인 듯 보이고 2 가족이 오면 딱인 듯!!
대형 좌대에서 매점 쪽으로 가는 길 풍경 너무 멋지다!!
칠라 님이 물 낚시하고 우린 빙어낚시할 수 있게 해 준다면서 빙어낚시채비도 다 구입해서 갔다.
물론 낚시터 가는 길에 낚시 매장 들려서 견지대도 하나 더 사서 갔음.
근데 빙어는 얼음 있는 곳에서만 나오는 듯!!
딸이랑 둘이서 나름 열심히 챔질 했지만 꽝이었다~~~
그래서 아쉬워서 빙어축제 구경 갔다.
칠라 님은 물 낚시하라고 두고선 ㅎㅎㅎ
대형 좌대에서 매점 앞 빙어축제장까지 열심히 가서 얼음 밟았는데
엄마~~ 하고 불러서 봤더니 물고기가 얼어버렸다...
우리 딸 빙판을 뛰어다닌다!!!
정말 신났어 ㅎㅎㅎ
다들 열심히 빙어낚시 중
빙어 낚시하면서 좌대에 왔다 갔다 하시면서 하더라~~
이날 너~~~ 무 추웠다.
우리는 물낚시 가는 것만 생각하고서 옷 입고 빙어낚시 구경 간 거라 ~~~
난 크록스 신고 얼음 위를 뛰어다녔다.. 추웠어~~
점심으로 갈치구이 해 먹었는데 덜 먹은 느낌이라서~~
지도 검색해서 피자로 결정!
외포항에 피자집 1개 있다. 59 쌀피자.. 독점이당~~
저리 보이는 피자가 18000원이다.. 치즈 추가했으니 망정이지... 토핑이 별로 없네.
아쉬움이 남는 피자다..
저녁에 해 먹기 귀찮아서 다시 주문!!
예성강식당에 5시쯤 주문전화하고
좌대 번호 알려주면 6시쯤 좌대로 배달통과 함께 배달해주신다!!
배달이 한정적이라 메뉴 선택을 할 수 없어서 슬프다 ㅠㅠ
몰 해 먹자니 뒤처리가 힘들고~~~
개수대만 있음 딱인데...
밤낚시 중!
반대편에 불빛 쪽에서 빙어낚시하는 분들이 있네~~
추운데 다들 나와서 열심히 하시더라~~
다음에 가면 얼음 구멍 내서 빙어낚시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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