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황청낚시터 feat.물낚시 빙어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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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황청낚시터 

물낚시 + 빙어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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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30~31 강화 황청낚시터 겨울 물낚시 빙어축제  대형 좌대 13번

 

황청낚시터를 퐁당퐁당 오다 보니깐 내가 블로그를 썼는지 안 썼는지 모르겠다.

격주로 오다보니 볼 거도 없고 쓸 것도 없고 참.. 그러네~~

 

다만, 칠라 님이 고기를 못 잡아서 그런가 자꾸 온다.

오늘 드디어 고기 한 마리 잡았다!!

 

지금 강화 빙어축제하고 있어서 소형 좌대 있는 쪽은 빙어축제만 할 수 있다.

우리는 물낚시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대형 좌대

 

이번에는 저번에 간 좌대 옆~~ 13번으로 왔다.

내려가는 길이 무서버~~

대형 좌대 13번

13번 내려가는 길

 

짐 들고 내려가는 것도, 우리 딸도 내려갔다 올라갔다 하기가 조금 위험한 느낌의 길이니 감안하시길!!

 

대형좌대 13번 내부

대형 좌대 13번 내부 모습!!

별 다른 것은 없다!! 14번이랑 똑같아 ^^

다만 #대형 좌대 13번 마지막 좌대라 오른편에 아무도 없다는 사실!

14번 좌대랑도 어느 정도 떨어져 있다.

 

먹은 음식

몇 번 왔더니 시켜먹어도 맛이 없다 ㅡㅡ;

그래서 전날 집에서 양념치킨 시켜서 들고 왔다.

조금 눅눅한겠지 하고 들고 왔는데 생각보다 먹을만하더라~

나쁘지 않은 듯싶다!!

 

낚시중

 

저수지 건너편에 있는 제방?? 거기 가보고 싶어 했는데 헤매다가 못 올라갔다 와서 무지 아쉬워했는데

이번에 올라갔다 왔다^^

 

우리 딸은 엄마가 산책하니 같이 가야 한다 ㅎㅎ

빙어축제 좌대

우리 좌대 오른편에 있는 빙어 좌대??

좌대 안에서 빙어낚시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대형좌대 13번

제방 끝자락에 있는 '황청 저수지' 비석?

제방에 올라가서 산책하다가 발견한 비석?

산책 안 했으면 보지 못 봤을 텐데~~ 신기하네

 

겨울이다

저수지 풍경은 장관이더라~

언제 이런 모습을 가까이 볼 수 있을까 싶기도 하다.

 

빙어축제중

 

황청낚시터는 빙어축제 중 ~~

소형 좌대 앞쪽은 얼음나라다!!

 

 

2주 전에 왔을 때보다 날씨가 조금 따뜻해서 그런가 조금 녹은 느낌이 있다.

그래도 영하임 ㅡㅡ; 추워~~

 

힘들다고 투덜거리는 딸

 

저수지 한 바퀴 산책하고 매점에서 간식 사서 다시 걸어가는 중인데

딸은 힘들다고 투덜투덜 ㅋㅋㅋ

좌대가 맨 끝이라 멀긴 멀다!!

낚시터 와서 산책하면 10000보는 걸는 거 같다.

 

 

일몰

 

 

대형 좌대에서 제일 멋진 모습은 일몰!!

해가 정말 빨리 지더라!!

우와하고 나면 해가 지고 없어~~

 

해 지는 모습

 

 

이리저리 하루가 지나가더라!!

칠라 님 밤낚시해서 드디어 고기를 잡았다!!

몇 번만에 잡은 고기인지!!

새벽에 잡아서 우리 못 깨웠다면서 사진만 남겨놨더라~~

집에 아주 기쁘게 갔다는 사실!!!

우와~~ 고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