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파주 임진리 낚시터 feat. 방갈로

PURPLEROSE 2021. 3. 3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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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임진리 낚시터

잡이터 + 방갈로 2번


21.03.13~14 파주 임진리 낚시터  잡이터  방갈로

 

이번 주는 너무 힘들다~ 한 주 쉬자라고 이야기했으면서 목요일에 낚시 가자 ㅡㅡ;

너무 급하게 잡은 낚시라서 좌대는 예약이 어려워서

집 근처에 있는 잡이터로 예약했다.

임진리 낚시터 전화번호가 검색해도 안 나와서리 예약하기 힘들었다는 ㅡㅡ;

카페 가입까지 했다 ㅡㅡ;

잡이터라 그런가 방갈로가 여유가 있어서 방갈로 예약 먼저 했다.

 

오래간만에 가까운 낚시터다.

파주 문산에 있는 임진리 낚시터

파주 쪽으로 캠핑 갈 때 지나가던 길에 위치하고 있다.

입구가 길에서 안 보인다. 잘못 들어왔나 싶은데 그 길이 맞더라

 

 

임진리 낚시터는 캠핑도 같이 할 수 있다.

낚시터 초입에 데크가 5개 정도 있다.

솔직히 낚시터라 캠핑장처럼 시설이 좋은 편은 아니다.

낚시 위주고 캠핑은 거드는 정도다.

 

낚시터 주차장

주차는 알아서 하면 된다.

관리실

 

시설들

사무실 옆에 자판기가 되어 있고, 그 옆에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다.

반대쪽에 휴게실과 개수대가 있다.

방갈로와 캠핑장 이용객 때문에 개수대도 있다.

 

화장실

 

낚시터 화장실이라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다.

내가 생각한 그 정도다!

다만, 캠핑장과 같이 되어 있어서 화장실 안에 샤워실도 있다.

 

방갈로 2번

 

우리가 예약한 방갈로 2번

작은 방갈로가 5개 쭉~~ 놓여 있다.

낚시는 방갈로 앞에서 하면 된다.

 

방갈로 내부

방갈로 내부는 티브이, 냉장고, 전기온돌, 이불이 있다.

바닥은 무지 따뜻했어...

티브이도 잘 나오고~~

방갈로 내부

방갈로는 4인 가족이 자면 딱인 사이즈다!!

 

그리고

방갈로 내부에서 취사 절대 금지!! 절대 금지다!!

낮에는 사장님이 어디선가 나타나신다. 드시면 안 된다고..

먹는 것은 휴게실에서 먹으면 된다.,

낚시터 잔교에서도 먹으면 나타나신다.

라면도 휴게실에서 ~~

 

방갈로에서 취사금지라고 생각을 못했다 ㅡㅡ;

낚시터에 올 때 고기랑 이것저것 사들고 왔는데

방갈로에서 먹지 못하고 휴게실에서 먹으라고 해서 살짝 당황했다.

고민하다가 해 먹는 건 포기!!

그래서 사 먹자로 변경했는데 낚시터에 식당이 없다 ㅠㅠ

외부에서 배달시켜 먹던가 낚시터 가는 길에 식당을 이용하라고 하신다.

배달음식도 휴게실에서 먹으라고 하셨다.

저녁시간에는 능력껏 알아서 먹으시길~~

점심은 중국집서 배달,

저녁은 배민에 피자집이 떠서 거기서 주문해서 먹었다.

 

낚시터 전경

 

 

 

 

 

 

 

낚시터 전경이다~~

 

 

 

캠핑 테크

 

낚시터 관리실 기준으로 우측을 바라보면 캠핑 데크가 보인다.

데크는 5개 정도 있다. 사이즈는 리빙쉘 치면 딱인 사이즈 정도 된다.

 

 

 

낚싯대는 2대 가능하고 입어료는 3만원이다.

방갈로 소형은 5만원!

 

이날 생각보다 날씨가 추웠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조황이 별로였다.

칠라 님 포함해서 다들 말뚝이더라 ㅡㅡ;

내가 구경하는 동안에는 히트 치는 사람을 못 봤어 ㅠㅠ

 

칠라 님 말로는 몇 명이 한 마리씩 잡고 그다음은 소식이 없다라~ 하시네..

잡이터까지 와서 꽝을 치다니 ㅠㅠ

 

누구의 문제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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