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로즈의 하루

양주 베이커리 카페 '오라힐스'

PURPLEROSE 2021. 5. 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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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방문한 양주!!

우리 시댁은 산꼭대기 언덕 위에 있는 동네이다.

동네 자체가 주택으로 이루어진 전원마을이지..

그래서 교회 오는 사람들과 테니스 다니는 사람들 빼곤 동네가 조용하다.

 

그런 동네에 커다란 빵 풍선이 보여서 모지 모지 했다.

빵풍선

 

검색해 보니 이동네에 베이커리 카페가 생겼다.

신상 카페에 나름 핫한 카페네~~

 

걸어서 5분도 안 되는 거리에 있는 건데 안 가보면 말이 안 되지~~

그래서 딸에게 데이트하자 하면서 출발!!

 

입구

 

입구가 어디지 하고 걷다 보니깐 발견한 이정표!!

카페 오라힐스

 

신났다 우리 딸

검색했을 때 돌 카페라고 테크가 뜬 이유를 알았다.

오른쪽에 카페 건물 왼쪽에 돌로 조경이 되어 있네~~

공원 조경 잘해 놓았다.

주차장도 앞 쪽에 있는데 한 20대 정도 주차되는 거 같다.

하긴 여긴 차가 없음 오기 힘든 곳이다.

 

 

 

공원

 

빨강 문으로 들어가면 카페 내부!!

깔끔하니 이쁘다.

 

 

카페 1층

 

주문하는 곳과 포장코너

빵은 먹고 나서 알아서 포장해갈 수 있는 셀프코너가 있다.

이건 좋은 듯!!

 

 

 

 

자리는 1층도 있고 2층도 있다.

3층에 루프탑도 있는데 그냥 루프탑임!!

 

2층서 바라본 1층

 

고구마빵과 치즈 프레첼!!

프레첼 맛있네!!

청포도 에이드도!!

 

그냥 빵만 사 먹기에는 조금 비싼 감이 있는데

자리값 생각하면 괜찮은 가격인 듯!!

 

빵은 전반적으로 맛있다.

 

 

우리는 11시 이전에 와서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11시 30분 넘어가니깐 슬슬 사람이 많아지네!!

 

다음에는 밤에 와 봐야겠다.

 

시댁 근처에 카페 생겨서 좋기도 하고

차가 많이 다녀서 나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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